LG전자, ‘스마트 오디오’ 출시
■ 와이파이(Wi-Fi) 기술 적용, 고음질 음원 끊김 없이 재생
■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기능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사용 가능
■ 모바일 메신저로 오디오와 대화하는 ‘홈챗’ 서비스 지원
■ 신소재 스피커와 고성능 음질 알고리즘으로 입체감 있는 사운드 구현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 오디오’를 출시한다.
‘LG 스마트 오디오(모델명: NP8340, NP8540, NP8740)’는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한 무선 스피커다. 기존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 대비 고용량, 고음질 음원을 끊김 없이 재생 가능하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활용,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외부에서 듣던 음악을 집에서 이어 들을 수 있는 ‘오토 뮤직 플레이(Auto Music Play)’, 동일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에 있는 음악파일을 검색할 수 있는 ‘올서치(All Search)’, 사용자의 기분에 맞는 음악을 추천해주는 ‘무드 스테이션(Mood Station)’ 기능 등이다.
‘LG 스마트 오디오’는 스마트폰으로 오디오 시스템과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홈챗(HomeChatTM) 서비스도 지원한다. ‘홈챗’ 기능을 활용하면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노래 및 플레이리스트 추천 ▲볼륨 조절 ▲전원 켜기/끄기 예약 등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퇴근 길에 저녁에 있을 파티에 어울리는 노래 추천을 부탁할 수 있다.
‘LG 스마트 오디오’는 메쉬 네트워크(Mesh Network) 기술과 2.4/5GHz의 듀얼 밴드를 활용해 안정적인 음악감상이 가능하고, 24bit, 192kHz의 고음질 음원까지도 무선으로 재생 가능하다. 또 나노 파이버 펄프(Nano Fiber Pulp) 등 신소재를 스피커 유닛에 적용, 더욱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했다.
이 제품은 멀티룸(Multi Room) 기능을 탑재해 여러대의 스피커를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모든 스피커에서 동시에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동 기능을 지원하는 사운드바와 연결하면 홈시네마 모드로 서라운드 효과를 극대화 할 수도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다가오는 사물 인터넷 (IoT)시대를 맞아 끊김없고 안정적인 무선 기술과 편리한 앱 기능으로 차세대 스마트 오디오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각각 19만9천원, 27만 9천원, 34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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