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중일 외교장관회담 연내개최 긴밀 협의예정"

입력 2014-11-13 15: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부는 한중일 3국 정상회담과 관련해 "외교장관 회담이 개최되면 자연스럽게 한중일 3국 정상회담 개최 문제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한중일 3국 외교장관회담 성사시 정상회담 개최 전망을 묻는 질문에 "한중일 3국 협력의 정점에 정상회담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한중일 3국이 외교장관 회담의 연내 개최에 합의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대해 "아직까지 합의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안다.

우리가 사실상의 의장국 역할을 하고 있으니 연내에 개최될 수 있도록 일본, 중국측과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라면서 "3국 협력에 대해서 우리는 항상 주도적이고 전향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 한일 정상회담 문제와 관련, "우리는 조건을 제시한 바 없다"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 과거사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일본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여건에 관련된 얘기"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정부가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을 보류한 가운데 독도 해양종합과학기지 설치를 위한 입지 재선정 작업을 하는 것이 독도 영유권 강화 차원에서 갖는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독도에서 뭘 하든 안 하든 그것은 영유권 문제와 관련이 없다.

그것은 영유권의 행사와 관련된 것"이라고 답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