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일본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매 치료 분야의 배타적 권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국 호주 멕시코 싱가포르에서도 같은 내용의 특허를 확보하는 등 치매와 뇌종양 등 뇌질환 분야에서만 14개국에서 18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은 현재 임상시험 중인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의 개발에 적용되고 있다”며 “이 외에 파킨슨병, 다운증후군, 경도인지장애 등의 뇌신경질환 치료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아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뉴로스템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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