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115억원, 영업이익은 21.6% 늘어난 24억원을 나타냈다.
특히 해외 수출 비중이 같은 기간 동안 1.4%포인트 오른 69.6%로 분기 사상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41.3%, 일본이 39.9%를 차지했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인바디는 미국, 일본,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수출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고령화와 과체중에 따른 성인병 증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체성분분석기 '인바디'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면서 세계적으로 새로운 건강 의료기기시장을 창출해나가고 있는 시장 개척자이자 선두업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한국 대학, 연구소 등 스포츠계와 의학계에서 인바디의 정확성을 토대로 데이터를 측정하여 실험값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4분기 매출은 창립 이래 최대인 전년동기대비 34.7% 증가한 1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