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3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나눔은 건강한 습관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야쿠르트아줌마들와 1000여 명과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박원순 서울시장과 윤장현 광주시장, 35개국의 주한 외교관들도 함께 김장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의 총량은 250t, 절인 배추는 12만포기 200t이다. 양념 무게만 50t에 달한다. 김장김치는 약 10Kg(5포기 내외) 씩 포장돼 당일 저녁부터 홀몸노인 등 2만50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측은 "지난 2001년 부산의 한 야쿠르트아줌마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04년 이후 수도권 등 전국으로 확산됐다"며 "2008년(131t)과 2012년(140t)에는 한국기록원을 통해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가장 많은 김장을 담근 한국 최고 기록’을 인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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