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해킹하는 공포의 문자 "분리수거 위반했습니다"가 화제다.
지능적인 스미싱으로, 클릭할 경우, 개인정보를 빼간다.
강원도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시민들에게 '쓰레기 방치 및 투기 신고 안내', '분리수거 위반 문자' 등의 스미싱 문자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문자를 누르면 자동으로 앱이 설치돼 해킹과 소액결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현재 춘천시 청소행정과는 민원 안내에 대해 전화로만 알려주고 있다.
분리수거 위반문자 스미싱, 좀비 스마트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리수거 위반문자 스미싱, 좀비 스마트폰, 날로 교묘해지는 구나" "분리수거 위반문자 스미싱, 좀비 스마트폰, 진짜 정신 바짝 차려야 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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