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더샵 청담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최고급 브랜드를 다양하게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
1919년 이탈리아의 금(金) 세공 장인 마리오 부첼라티가 만든 파인 주얼리 브랜드 ‘부첼라티’가 이곳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1849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역사가 가장 오래된 트렁크 브랜드로 알려진 ‘모이나’는 장인정신과 파리지앵의 감성을 강조한 팝업 공간 ‘라 트렁크 쇼’를 열었다. 파인 주얼리 존에서는 모나코 왕실 공식 보석상의 4대 상속녀인 가이아 레포시가 이끄는 ‘레포시’를 비롯해 다양한 주얼리 브랜드를 접할 수 있다.
분더샵 청담이 엄선한 슈즈&핸드백 스페셜 존은 뉴욕 업타운의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브랜드까지 세계 각국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보디&헤어제품과 향수를 한곳에 모아놨다.
아트&스페이스에서는 ‘프로엔자 스쿨러’의 전시를 시작으로 예술과 패션을 결합한 볼거리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쇼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파인 다이닝도 결합돼 차별화된 쇼핑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여갈 것이란 설명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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