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컨설팅 기업 웨딩앤, 예비부부 발길 모으며 웨딩박람회 대성공

입력 2014-11-17 10:04  

15~16일 SETEC서 개최… 푸짐한 경품과 현장체험 이벤트로 인기 폭발



알뜰살뜰한 결혼을 준비하고자 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특별한 웨딩박람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8,000여명의 방문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바로 국내 최대 웨딩컨설팅 기업 웨딩앤아이엔씨(이하 웨딩앤)의 '제23회 웨딩앤 웨딩박람회'가 그 주인공.

웨딩앤 웨딩박람회는 연 5회를 개최하며 약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한다. 이번에 열린 제23회 웨딩앤 웨딩박람회는 15~16일 이틀간 SETEC 전시장(3호선 학여울역)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겨울과 돌아오는 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방문해 발 디딜 틈도 없이 많은 인파로 북적거렸다.

과연 얼마나 알뜰하고 합리적인 결혼준비를 도와주기에 웨딩앤 웨딩박람회는 매년 10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 웨딩앤 관계자는 그 어떤 결혼박람회보다도 전문업계가 대거 참가하고, 큰 할인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 등을 이유로 꼽았다.

먼저 이번 박람회에서는 1시간마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했다. 루이비통 가방과 샤넬지갑, 대우 벽걸이 세탁기, 한샘의 침대와 소파, 4인 식탁 등 방문만 해도 예상하지 못했던 큰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현장 체험도 더욱 강화돼 진행됐다. 최신 트렌드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피팅은 물론 레드카펫에서 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은 물론, 웨딩 메이크업을 직접 시연하고 업체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와 특별 디지털 비디오 스튜디오에서 현장 촬영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했다.

웨딩홀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스티커를 모은 참관객들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선물해 호응을 얻었고, 선착순 계약한 커플 100쌍에게 필립스에서 제공하는 필수 가전제품을, 부스에 방문한 예비부부에게 마스크시트, 연극 할인권, 웨딩잡지 등을 선물했다. 또한, 웨딩계약을 한 커플 모두에게 웨딩앤 동부 케어서비스, 웨딩앤 웨딩 체크리스트, 테이베어 인형 3종을 증정했다.

이외에도 재미있는 빙고게임을 통해 셀프와인 및 빌리지 캔들을 선물했고, 롯데면세점에서는 VIP 골드 멤버십 카드 발급 및 웨딩매거진을 증정했으며, 전문 허니문 업체 및 혼수 업체, 가전제품 전문 업체에서 다채로운 선물을 제공했다.

웨딩앤웨딩박람회에 참가한 한 예비부부는 "결혼 비용 때문에 부담이 컸는데 이번 박람회에 참석해서 예산보다 더욱 저렴한 금액으로 마음에 드는 계약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기 웨딩앤 웨딩박람회는 12월 13, 14일 SETEC에서 양일간 열리며 무료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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