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엽 연구원은 "한스바이오메드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 감소한 58억원, 영업이익은 43% 줄어든 8억원을 기록했다"며 "판관비가 155% 증가한 탓"이라고 말했다.
판관비가 증가한 가장 큰 요인은 생산을 담당하던 임원급 인력들이 본사로 넘어오면서 4억원 가량의 비용이 매출원가에서 빠지고, 판관비로 이전됐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또 페이스리프팅실 후속 제품의 전임상 비용, 탈회뼈이식재(DBM) 신제품의 미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비용 등으로 연구개발비가 3억원 가량 증액됐다.
양 연구원은 "올해 증액된 판관비가 대부분 일회성 비용을 털어내기 위함이기 때문에 내년 실적 추정치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내년에 기대되는 인공유방보형물과 중국 DBM 허가에는 변화가 없어 한스바이오메드의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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