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야 원내대표는 예결소위 심사가 진행중인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세부 쟁점 사항에 대한 입장 조율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창조경제 등 경제활성화 관련 예산에 대한 원안 처리를 강조하고 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른바 '박근혜표 예산'을 삭감하는 반면 복지 예산 확대를 각각 주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또 연내 공무원 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한 여야정협의체의 조속한 구성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산업)' 국정조사를 지속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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