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발인, 김태욱 아나운서·동료 연예인 결국 '눈물바다'

입력 2014-11-19 15:06  


故 김자옥 발인

故 김자옥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19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故 김자옥 발인식에는 남편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를 비롯해 동료 연예인 이경실, 박미선, 강석우, 강부자, 조형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는 비통한 표정으로 말없이 운구 행렬을 따라 걸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 서초구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 후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발인, 정말 슬프다" "김태욱 아나운서·남편 오승근 씨 힘내길" "김태욱 아나운서, 누나를 떠나보낼 시간이네요" "故 김자옥 발인, 좋은 곳으로 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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