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19일 저녁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용산 화상경마장을 주민들이 그렇게 반대하는데 열면 안 된다" 며 "마사회가 말 산업의 증진을 위해 경마장을 운영하는 것까진 좋은데 시내에까지 들어오는 건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번에 용산 화상경마장 안에 들어가 봤는데 도박 중독자들이 정말 많더라" 며 "그곳은 너무 학교, 주택과 가까운데 주민과의 협의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이어 서울시가 용산 화상경마장을 강제 폐쇄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