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현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20일 제32회 부산산업대상 최종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부산산업대상에는 △경영대상 에스에이치팩 이종원 대표 △기술대상 서번산업엔지니어링 정용환 대표 △봉사대상 MS가스 전원태 회장 △근로복지대상 한진중공업 문주선 대표노조 수석부위원장이 선정됐다. 경영대상을 수상한 이 대표는 40여년간 도금 및 중장비 생산업체에 종사하며 종업원 5명의 소기업을 200명에 가까운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기술대상을 받은 정 대표는 노 덕트 타입(No Duct Type) 냉난방 유닛과 배기열회수열교환기 등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다. 봉사대상을 받은 전 회장은 사재를 털어 국내 최초 중소기업청 인가 공익재단인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을 설립해 기업인들의 재기를 돕는 데 앞장서 왔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낮 12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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