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이터널, 엔비디아 '지포스 GTX980'으로 시연!

입력 2014-11-21 01:08   수정 2014-11-2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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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엔비디아와 제휴하여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14'에서 신작 '리니지 이터널'을 '지포스 GTX980'으로 시연한다.</p> <p>11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열리는 지스타에서 엔씨소프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리니지 이터널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p> <p>이 시연버전에는 엔비디아의 맥스웰 아키텍쳐 기반의 지포스 GTX 980를 최초로 적용했다. 리니지 이터널은 개발 초기부터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를 개발 표준시스템으로 선정하여 최상의 그래픽 구현을 위한 기술 제휴를 진행해 오고 있다.</p> <p>리니지 이터널은 압도적인 전장 규모를 구현했고, 이용자가가 실제 전장에 있는 것처럼 사실적이고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준다.</p> <p>케이타 이다(Keita Iida) 엔비디아 글로벌 콘텐츠 총괄 시니어 디렉터는 '엔비디아는 이용자가 현존하는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년간 맥스웰 시리즈 개발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해왔다. 엔씨소프트의 최신작 리니지 이터널은 온라인 게임 역사의 획을 그을 것이며, 지스타 2014에서 엔비디아의 맥스웰 GTX 980으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p> <p>엔씨소프트 배재현 최고개발책임자(CPO, Chief Producing Officer)는 '엔비디아의 Gameworks 기술과 협력을 통해 리니지 이터널을 더욱 사실적이고 재미있게 구현할 수 있었다. 다양한 최신 기술 제휴로 최고의 게임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p> <p>엔씨소프트 백승욱 리니지 이터널 PD는 '엔비디아의 Physx Destruction, Flex 등 뛰어난 물리, 그래픽 기술이 게임에 구현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p> <p>지스타 2014에서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게임도 엔비디아의 '쉴드 태블릿'을 통해 공개된다. 쉴드 태블릿은 엔비디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게이머에게 특화된 태블릿이다. PC급 게임이 태블릿에서도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게임 태블릿이며, 최근 한국 출시가 결정되었다.</p> <p>최은정 엔비디아 코리아 콘텐츠 담당 이사는 '지스타 현장의 엔씨소프트 부스에서 PC환경 뿐만 아니라 쉴드 태블릿의 모바일 환경에서도 리니지 이터널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엔씨소프트와 엔비디아 기술 협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코리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r_nvidia)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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