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결별' 김연아 김원중이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원중의 후배가 남긴 글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 절차를 밟았다"며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과거 김원중의 후배라고 밝힌 페이스북 이용자의 글이 회자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원중의 후배로 알려진 글쓴이는 김원중이 연예인을 많이 만났다는 소문에 대해 "원중이형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원나잇'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반박했다.
이어 "원중이형이 무슨 연예인 킬러여서 연예인들만 골라 만난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많이 만났습니다"라며 "둘(김연아와 김원중)은 좋아서 미래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들었는데 주위에서 이런 식으로 훼방 놓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3월 당시 상무 체육부대에 소속돼 있던 김원중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김원중은 군인 신분이던 지난 6월27일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서 무단이탈해 물의를 빚으면서 이것이 결별의 이유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그럴 줄 알았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잘 헤어졌다 연아야", "김연아 김원중 결별, 진짜 사실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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