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시스템 용역부문 순증 가입자 수는 1만348건으로 1분기 1만3351건, 2분기 1만4255건보다 감소했다. 이는 낮은 단가로 계약한 가입자의 해약이 많았기 때문이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시장 추정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4분기부터는 일회성 비용 감소 및 매출 확대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4분기 해약 건수 감소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순증 가입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상품판매 부문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진행 지연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4분기는 계절적인 성수기로 3분기 중동, 베트남 등 해외 수주로 인해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건물관리 사업부문은 그룹사 외의 수주 증가와 4분기 건물 유지보수 증가로 외형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건물관리 부문 양수 첫해로 아직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는 미미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는 대부분의 일회성 비용이 마무리되는 시기로 이익 증가가 전망된다"며 "불황에도 실적 변동이 크지 않아 안정적이고, 2015년 건물관리 부문 시너지효과 및 원가절감 노력으로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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