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강퉁 약발 다했나…中 주식형 2% 손실

주간 펀드 수익률


[ 황정수 기자 ] 중국 주식형펀드가 지난주(21일 기준) 2%대의 평균 손실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도 손실을 내며 부진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평균 손실률은 0.44%였다. 섹터주식형의 평균 손실률이 1.14%로 가장 컸다. 기타주식형(-0.82%), 주식기타인덱스(-0.58%), 중소형주식형(-0.45%)이 특히 부진했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1년 이상 운용된 공모펀드 중에선 ‘트러스톤밸류웨이[자](주식)A’(-2.05%),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자]1(주식)A1’(-1.85%), ‘신한BNPP좋은아침희망[자]1(주식)(C-C1)’(-1.79%)의 성과가 좋지 않았다.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자](주식)A’(1.35%), ‘KDB코리아베스트[자](주식)A’(0.54%) 등은 선전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평균 0.9%의 손실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중국 주식형이 2.17%의 평균 손실률로 고전했다. 후강퉁 약발이 떨어졌고 부진한 경제지표가 발표돼서다. 러시아주식형의 수익률도 -2%였다. 그러나 브라질주식형(1.88%), 인도주식형(0.65%) 등의 성과는 좋았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1년 이상 운용된 공모펀드 중에서도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2(주식)C-A’(-3.05%), ‘피델리티차이나[자](주식)C-A’(-2.76%), ‘슈로더차이나그로스[자]A(주식)C-A’(-2.48%) 등 중국 펀드들이 부진했다. ‘KB스타유로인덱스[자](주식-파생)A’(2.6%), ‘삼성아세안[자]2(주식)(A)’(1.93%), ‘슈로더유로[자]A(주식)C-A’(1.86%)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