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스포츠산업 인력채용 '스토브 리그' 열린다.

입력 2014-11-24 15:50   수정 2014-11-24 21:46

양재동 aT센터(지하철 신분당선 시민의숲역 4번출구) 제1전시장… 25일 개막
스포츠산업 관련 서비스·미디어·시설·제조·협단체 등 110개 기업 총 출동
해외취업관 이목 집중… 미국 중국 호주 싱가포르 등 10개국 17개 기업 참여




[유정우 기자] 국내 유일의 스포츠 인력채용 박람회가 25일 개막한다.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4 스포츠산업 잡페어'는 스포츠산업 전문가를 꿈꾸는 예비 취업자와 창업 희망자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장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축구협회 등 유관기관 및 협?단체는 물론이고 휠라 골프존 비바스포츠 MFS골프 등 관련 기업, FC서울 넥센히어로즈 두산베어즈 등 프로스포츠구단 등 총 110개 기업이 참가해 인재 찾기에 나선다. 현장 채용 규모는 약 420여명이다.

올해 처음 마련된 해외취업관에는 미국, 호주, 중국, 싱가포르 등 10개국 17개 업체가 참가, 현지 시장 현황과 전망 등을 설명하고 채용계획을 안내한다. 호주교육문화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호주402 직업연수비자'를 통해 현지 취업을 희망하는 스포츠분야 구직자를 모집한다. 월드짐(미국), 리닝(중국) 등 해외 기업들은 현장 상담후 이력서를 제출하면 추후 해당기업 구인시 우선 면접 혜택을 준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낮 12시부터는 '자기PR경연대회'가 이벤트 무대에서 펼쳐진다. 우승자에겐 한국스포츠산업협회 명의에 '취업 추천서'와 상금이 주어진다. '뜨는 시장' 아세안 스포츠시장에 대한 설명회도 열린다. 강연에는 국제기구 한?아세안센터의 문기봉 해외무역투자부문장이 맡는다.

그밖에 김주호 제일기획 마스터와 정우영 아나운서, 정종욱 피팅 대표, 짐데이 최경민 대표 등은 미래 스포츠직업의 비전 제시와 실전 면접 레슨, 스포츠 창업 숨은 이야기 등 각각 강연을 통해 예비취업자와 창업 희망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스포츠분야 취업과 창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portsjobfair.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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