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1년 수입 892억…30세 이하 스타 중 1위

입력 2014-11-25 10:01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30세 이하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포브스는 24일(현지시각) 30세 이하 스타들의 최근 1년간 수입을 공개했다.

1위는 저스틴 비버(20)가 차지했으며, 그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약 8000만 달러(한화 약 892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국제적 사고뭉치로 유명한 저스틴 비버에 대해 이 매체는 "저스틴 비버가 망나니 짓으로 수차례의 손해배상금을 물어냈지만, 그의 지갑을 가볍게 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저스틴 비버 뒤를 이어 보이그룹 원 디렉션이 7500만 달러(한화 약 836억 원)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6400만 달러·한화 약 714억 원)가 차지했다.

4위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6000만 달러), 5위는 리한나(4800만 달러), 6위는 마일리 사이러스(3600만 달러)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성매매 업소 출입 논란, 마약 복용, 이웃집 기물 파손,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및 과속 등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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