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기자] 영화 ‘상의원’ 박신혜의 현장 스틸컷 사진이 공개됐다.
11월25일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 제작진 측이 박신혜와 유연석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장 스틸은 왕 역할로 함께 호흡을 맞춘 유연석과 대기 중인 모습이다.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유연석과 웃으며 현장을 즐기는 모습이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하게 만든다.
극 중 박신혜는 뛰어난 미모와 기품을 지닌 왕비 역으로, 바느질보다는 병법서를 즐겨있는 지혜로운 여인이다. 자기편 하나 없는 전쟁터와 같은 궁궐에서 권력쌍무의 희생양이 되기도 하지만 기품을 잃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현명함을 지니고 있다.
왕비는 우연한 기회에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고수)을 알게 돼 아름다움에 눈을 뜨고, 빛을 잃었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되찾아간다. 이처럼 ‘상의원’을 통해 펼쳐질 화려한 궁중 의상의 향연과 박신혜의 아름다움은 한층 더 빛날 예정이다.
박신혜는 “사극 연기는 첫 도전이었다. 쟁쟁한 선배님들, 좋은 동료 배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평소 한복 입는 것을 좋아하는데 ‘상의원’ 속 의상들은 정말 정성이 가득한 아름다운 의상들이었다. 여배우로서 이러한 의상들을 입고 연기한다는 사실이 기뻤다”고 전했다.
한편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주연의 ‘상의원’은 12월 개봉. (사진제공: 와우픽쳐스, 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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