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슉업 메건리 하차, 제작사 측 "법적 조치까지 고려 중"…이유는?

입력 2014-11-25 22:46  


올슉업 메건리

뮤지컬 '올슉업' 측이 메건리의 하차에 대해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올슉업'의 제작사 ㈜킹앤아이컴퍼니는 "메건리가 연습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연습 불참은 물론 연락 두절로 공연준비에 차질을 빚었고, 이후 일방적인 하차통보를 전해왔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4일 저녁 늦은 시간까지 배우 측과 의견을 조율하였으나 최종 하차로 결론지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사는 "공연 개막을 3일 앞둔 상황에서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협의 없이 일방적인 배우의 하차로 인해 공연일정의 차질은 물론 공연을 기다린 관객들에게도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다"라며 덧붙였다.

또 제작사는 배우의 임의적 행동에 의하여 일방적인 하차로 인해 제작사와 공연 제작진의 명예가 실추될 우려가 있다는 점, 그리고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는 점에서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

㈜킹앤아이컴퍼니는 "현재 메건리의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내용 증명을 보낸 상태이며, 이와 관련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논의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슉업'은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하며 메건리는 '올슉업'에서 로레인 하트 역을 맡았다 하차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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