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롯데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상무지구에서 '호남사업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호남사업소 개소식을 계기로 롯데건설은 광주광역시, 전주시 등 전라권은 물론 충청권 재건축 재개발 수주 사업을 본격 수행해 나갈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한치덕 상무와 이부용 상무 를 비롯해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부산, 대구 사업소에 이어 이번에 호남사업소를 추가함으로써 광주, 전주 등 전라권 지역의 재건축 재개발 수주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장 7곳에서 총 1조1400억원을 수주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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