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그라나사 이터널' 일본 수출 계약 체결

입력 2014-11-26 13:37   수정 2014-11-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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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DMM.com Labo(대표 카이다 에이지로)와 모바일 카드 RPG '그라나사 이터널'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수) 밝혔다.

㈜티엔소프트(대표 이병조)가 개발 중인 '그라나사 이터널'은 대륙을 무대로 3개의 가문이 점령전을 펼치는 카드 RPG다. 장르 최초로 RvR(Realm vs Realm, 공성전)을 도입해, 경쟁과 협력이 모두 강조된 집단 전투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매력적인 일러스트의 카드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모드, 요일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그라나사 이터널'은 연내 국내 출시 후 2015년 일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라나사 이터널'의 일본 서비스를 맡은 DMM.com Labo는 1999년 설립되어 자체 플랫폼을 통해 게임, 만화,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다. 특히 게임의 경우 2014년 6월 기준 약 235개 타이틀의 모바일, 온라인, 웹 게임을 보유하며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모바일 RPG 선호도가 높은 일본 시장에서 수준 높은 게임성을 보유한 '그라나사 이터널'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일본 진출을 첫 신호탄으로 '그라나사 이터널'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나사 이터널'은 국내에서 정식 출시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http://ppl.cm/preg/)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p> <p>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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