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야매 팬들이 선택한 '프로야구 FA대어'는 누구?

입력 2014-11-26 15:20   수정 2014-11-27 13:11

<p>'최정', '안지만', '장원준', '윤성환' 등 프로야구 사상 한 시즌 최다 FA(자유계약선수)가 쏟아져 나온 가운데 야구 팬들이 생각하는 FA 최대어는 누구일까?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세가(SEGA)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bm.gametree.co.kr)에서 2015 FA 시장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받을 선수를 예측하는 설문조사를 했으며, 26일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 총 4302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중 54.6%가 이번 FA 최대어로 SK 최정을 선택했다. 최정은 올해까지 5년 연속 3할 타율 넘었고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모두 20홈런을 기록했으며, 수비 능력은 독보적인 3루수라 평가 받고 있다. 젊은 나이라는 이점까지 더해져 최정은 FA 사상 최초로 4년간 100억 원 계약이 가능한 유일무이한 존재로 부각되고 있다. 이 같은 전문가들의 평가처럼 야구 팬들도 그의 뛰어난 실력을 믿고 최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15.7%를 차지한 롯데 장원준이다. 그는 FA 자격을 얻은 투수 중 나이가 가장 어리다는 점,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린 좌완 투수라는 점, 그리고 타 팀들의 선발 투수 부재 등 여러 면에서 높은 몸값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롯데도 프랜차이즈 선수인 그를 놓칠 수 없는 입장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높다.

삼성의 통합 4연패를 이끈 안지만이 팀 동료 윤성환을 제치고 3위(11.2%)에 올랐다. 2011년 시즌 이후부터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안지만의 장점이다. 투수 가뭄에 있는 구단들은 셋업맨 안지만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삼성 윤성환이 4위(9%)에 올랐으며, LG 박용택(3.6%), 한화 김경언(1.9%)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프로야구 매니저>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트리브소프트는 매월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1등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2010년 4월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포털 '게임트리(http://www.gametre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p>

프야매, 4주년 기념 이벤트 '숫자 4를 주목하라!'
프야매 유저가 선정한 올 시즌 '최고의 4번 타자'는 누구?
'프야매', 2014 프로야구 올스타 후보에 못 오른 선수는?
프야매, '야구장의 꽃' 가장 예쁜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는?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