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교수는 지난달 스웨덴 리쵸핑시에서 열린 ‘리쵸핑 국제안전도시 공인 25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위촉장을 받고 2017년 10월까지 세계보건기구 국제안전도시 공인신청서 검토 및 현지 방문 평가를 수행해 공인 여부를 결정하는 심사평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배 교수가 맡고 있는 인제대 국제안전도시연구소도 최근 ‘한국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로 지정됐다. 2008년부터 담당하고 있는 WHO 부산광역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에 이어 구미시, 울산광역시 남구 등 여러 지자체의 성공적인 공인을 위한 연구용역을 담당하고 있다. 향후 안전에 대한 높은 요구도로 정부 용역 사업이 더욱 증가할 전망으로, 연구소의 국제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배 교수는 2009년부터 부산광역시 통합재난관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 재난심리지원센터의 센터장으로 2014년도 기관 평가에서 전국 17개 센터 중 1위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을 이끌어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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