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스파이
김재중이 비상한 두뇌의 '천재 분석가'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6일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JYJ의 김재중이 내년 1월 방송되는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극중 비상한 두뇌를 가진 천재 분석가 캐릭터를 맡아 또 한번 새로운 연기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에서 김재중은 천재적 두뇌를 지닌 국정원 대북정보분석관 '선우' 역을 맡아, 빠른 판단과 냉철함으로 남다른 분석력을 드러낼 예정이며 또한 엄마 역의 배종옥과 끈끈한 모자(母子)의 정을, 북한 공작원 역의 유오성과는 날카로운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가 원작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첩보스릴러이며 사랑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스파이전으로, 대중적인 가족극의 형태에 첩보스릴러를 결합한 2040세대 목표의 신개념 드라마이다.
또한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중 스파이, 과연 연기 잘할 수 있을까", "김재중 스파이, 주인공이라니 꼭 챙겨 봐야겠다", "김재중 스파이, 원작도 한번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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