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메이즈러너’ 이기홍이 세계 최고의 섹시남 4위에 올랐다.
11월26일 미국의 주간잡지 ‘피플(People)’이 선정한 2014 세계 최고의 섹시한 남자 4위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최근 국내에서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메이즈러너’에서 러너팀을 이끄는 민호 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이기홍은 이 작품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이기홍은 ‘피플’지를 통해 영화 ‘토르’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크리스 프랫,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이미 도넌에 이어 ‘2014 세계 최고의 섹시한 남자’에 꼽혔다.
한국에서 태어난 이기홍은 5세 때 가족들과 뉴질랜드로 이주해 2년 뒤 미국으로 옮겨간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 시즌1’을 통해 데뷔한 이기홍은 ‘올 인 올’ ‘더 나인라이브즈 오브 클로이 킹’ 등을 통해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이기홍은 2015년 개봉 예정인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에 캐스팅 되어 촬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즈러너’ 이기홍에 네티즌들은 “‘메이즈러너’ 이기홍, 올” “‘메이즈러너’ 이기홍, 난 워킹데드에 나오는 사람이 더 좋던데” “‘메이즈러너’ 이기홍, 외국인들은 저런 얼굴을 좋아하는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영화 ‘메이즈러너’ 스틸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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