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자 ICT 특허경영대상’은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특허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특허경영 우수기업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특허(IP)경영 확산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테스는 신규장비 개발단계부터 경쟁사 특허를 면밀히 조사 분석하는 프로세스를 정착시켰고, 특허등록 실적과 직무발명 보상제도등 활발한 IP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올 9월까지만 41건의 국내외 특허권을 등록하는 등 설립 이후 총 220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권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특허청장상 수상을 계기로 IP경영 인프라 구축, IP포트폴리오 구축, R&D 리스크 관리와 분쟁 대비 대내외 활동을 더욱 강화해 중소벤처기업의 특허경영 모범을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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