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SNL 코리아’ 작가 유병재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1월27일 tvN ‘SNL 코리아’ 제작진은 조연출과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유병재의 공식입장을 전달했다.
보도자료를 통해 유병재는 “오늘 아침에 뜬 ‘핑크빛 열애’ 기사로 관심 가져주셨을 분들에게 저의 입장을 밝히는 말씀을 드려야겠기에 글을 올린다”며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 잡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서로 좋은 감정으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막 되게 핑크빛은 아닙니다. 일주일에 5일은 싸운다”며 “이 부분에 있어 언론의 성급한 보도가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저 같은 게 뭐라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시간을 빼앗는 것 같아 죄스런 마음이 크다. 앞으로는 사적인 영역의 이슈보다는 코미디에만 전념하여 더 크고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는 코미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분에 넘치는 관심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길 바란다”고 더했다.
다음은 유병재 공식입장이다.
안녕하세요 유병재입니다.
오늘 아침에 뜬 ‘핑크빛 열애’ 기사로 관심 가져주셨을 분들에게 저의 입장을 밝히는 말씀을 드려야겠기에 글을 올립니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 잡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현재 서로 좋은 감정으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 되게 핑크빛은 아닙니다. 일주일에 5일은 싸웁니다.
이 부분에 있어 언론의 성급한 보도가 안타깝구요.
저 같은 게 뭐라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시간을 빼앗는 것 같아 죄스런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는 사적인 영역의 이슈보다는 코미디에만 전념하여 더 크고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는 코미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분에 넘치는 관심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사진제공: CJ E&M)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라디오스타’ 정선아, 김무열과 키스신 “윤승아 볼 준비 안 됐다더라”
▶ ‘상의원’ 조선시대와 현대감성의 만남, 겨울 극장가 점령할까 (종합)
▶ 제시카 공식 석상, 소녀시대 아닌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
▶ ‘개훔방’ 강혜정 “딸 이하루, 연기 쪽엔 끼 없는 듯”
▶ 구하라, 허영지 응원 “영지 들어온 뒤 카라 영해진 느낌”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