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오늘 헝가리 총리와 정상회담

입력 2014-11-28 07:42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르반 총리는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정치, 경제·통상, 방산, 과학·IT, 문화·교육 등 제반 분야에서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세계 및 지역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헝가리는 중유럽 4개국 지역협력체인 비세그라드 그룹(폴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의 일원인 만큼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협력 관계가 한-비세그라드 그룹 차원으로 심화되고, 다자무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하고 있다.

청와대는 "오르반 총리의 방한은 옛 동구권 국가 중 최초로 우리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헝가리와 우리의 북방외교 25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