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아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 듣고 '심사위원 하는 말이…'

입력 2014-12-01 03:28   수정 2014-12-01 03:39


`K팝스타` 참가자 이설아의 자작곡 `엄마로산다는것은`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인천 출신 스물한살 이설아는 자작곡 `엄마로산다는것은`을 열창했다.

이설아는 `K팝스타3`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참가자로 도전 이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들은 혹평 하나 없이 저마다 극찬을 쏟아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눈물을 보였고 JYP엔터테인먼트 객원 심사위원들도 눈물을 참지 못 했다.

양현석은 "이 곡이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수 없는 기준을 넘어선 것 같다. 가사가 어머니란 말 한 마디만으로도 눈물을 자아낼 것 같은데 이런 멜로디, 가사로 불러버리니까. 마지막에 `아프지말거라. 그거면 됐다`란 가사는 진짜. 이 방송을 보는 어머니들은 눈물을 많이 흘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 노래를 불러줘 다시 한 번 어머니를 회상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 내가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섰다. 합격 드리겠다"고 호평했다.

유희열은 "목소리 들으니까 기억난다. 일단 곡이 되게 좋다. 난 이 가사가 굉장히 좋다. 거기에 어울리는 멜로디가 나왔다. 노래에 대해 평가를 내리고 싶지 않은 노래였다. 참 잘했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다"며 "이런 곡으로 나오면 반칙이다"라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우리가 만드는 노래들은 작곡가가 정말 좋은 노래를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거다. 이설아의 노래는 그냥 만든 것 같은데 사람 마음에 와닿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설아 `대박` 이다", "이설아 첫 방송에서 괴물같은 실력을 가진 참가자를 보았다", "이설아 `K팝스타 시즌4` 정말 `대박` 인 듯", "이설아 잘 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