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노수산나와 결별 후 기자간담회서 하는 말이…

입력 2014-12-01 11:21  


이희준 김옥빈 열애설

배우 이희준과 김옥빈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희준과 김옥빈은 최근 JTBC '유나의 거리'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체코 프라하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은 두 사람이 함께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을 전했다. 두 사람은 유럽 현지에서 만나 '시간차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양 소속사는 "본인 확인 후에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달 이희준은 연극배우인 노수산나와 3년 열애 끝에 결별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고 알렸다.

앞서 이희준은 지난달 드라마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노수산나와 헤어진지도 꽤 시간이 흘렀고 알려지게 될 사실이긴 했다"며 "과거 연인임을 밝혔을 때도 배우로서 존경하는 친구인데 한 배우가 아니라 누구의 여자친구로 거론되는게 배우 대 배우로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선후배로 같이 지냈던 시간이 길어서 좋은 후배로 지내고 있다. 이번 일로 다시 그 친구의 이름이 거론돼서 미안하다"고 말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옥빈 이희준, 너무 급하게 친해진거 아닌가?", "김옥빈, 이희준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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