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측은 "남녀 성별 표기가 뒤바뀌는 오류가 발생해 오늘 오전 운영을 중단했다"며 "수험생들에 대한 메일 통보는 정상적으로 이뤄졌으나 부가적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평가원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올해 처음으로 시범 실시하는 것"이라며 "과부하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가원은 오류를 바로잡은 뒤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시스템을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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