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상장 시가총액 1800억으로 JYP 제쳐…소속 가수 총출동

입력 2014-12-04 17:30   수정 2014-12-04 17:36

연예기획사 FNC 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상장 첫날 상승세로 마감했다.

4일 FNC는 2만52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시초가 대비 9.52% 오른 2만7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재 FNC의 시가 총액은 약 1800억원으로, SM(7400억 원), YG(7100억 원)에 이어 단박에 업계 3위로 올라서며 JYP(1580억 원)를 앞질렀다.

FNC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6.0%를 보유한 4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로 FT아일랜드, 씨앤블루, AOA와 이동건, 윤진서 등이 소속돼 있다.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는 일본 현지에서 인기가 대단하며, 내년에는 걸그룹 AOA의 일본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FNC엔터테인먼트 코스닥 상장기념식에는 한성호 FNC 대표를 비롯해 FT아일랜드, 주니엘, AOA 등 소속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