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이날 김 제1위원장이 '오중흡 7연대 칭호를 수여받은 인민군 제1313부대'를 시찰했다고 밝혔다. 오중흡 7연대 칭호는 사상교육과 훈련 등 전투준비를 높이 평가받은 부대에 수여된다.
김 제1위원장은 이 부대의 권총사격 훈련을 참관하고 "올해는 당의 훈련제일주의 방침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한 해였다면 다음해는 훈련의 질을 높이는 해, 전군이 싸움 준비 완성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는 해, 그 어떤 강적도 단매(한방)에 때려부술 수 있는 무적필승의 최정예 전투대오로 더욱 억세게 준비시키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해로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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