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머리에 피 흘린 채로…'피노키오' 촬영 중 인증샷 깜짝

입력 2014-12-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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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윤균상

배우 윤균상이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 출연 중인 윤균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재명 피노키오 윤균상 본방사수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균상은 검은색 모자를 쓰고 머리에 피를 흘리는 분장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피노키오'에서 기재명(윤균상)은 트럭을 몰고 가던 중 깁스한 다리로 찻길을 건너던 아이가 덤프트럭에 치일 위기에 처한 것을 목격해 학생을 구하고 대신 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기재명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차에서 내려 학생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괜찮다는 학생의 말에 다행이라는 말을 남기고 이내 쓰러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윤균상, 진짜 매력있다" "피노키오 윤균상,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피노키오 윤균상, 신인의 연기력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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