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는 내년 1월 A3 스포트백을 시작으로 S3, A3 전기차(e-트론), A6와 A7 부분변경 모델, A1, 신형 TT 등을 내놓는다. 특히 아우디가 국내 처음 소개하는 A1는 A3보다 작은 엔트리급 소형차로 수입차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약점으로 지적되던 서비스 센터도 올해보다 15곳을 늘려 총 40개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워크베이는 현재 305개에서 54% 늘어난 469개를 갖출 계획이다.
내년 판매 목표는 3만대로 설정했다. 수입차협회가 내년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를 21만5000대로 올해(19만5000대)보다 10% 늘려 잡은 것을 감안한 수치다. 올 연말까지 아우디는 작년 동기보다 34.7% 증가한 2만7000대 판매를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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