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관광청 소식] 에미레이트항공, 글로벌 관광 캠페인 ‘두바이에서 만나요’ 등

입력 2014-12-08 07:00  

아랍의 재발견 ‘두바이에서 만나요’

에미레이트항공(emirates.com/kr)은 두바이의 숨겨진 면모를 재발견하자는 취지의 글로벌 관광 캠페인 ‘두바이에서 만나요(See you in Dubai)’를 진행한다. 에미레이트항공과 두바이관광청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약 2000만달러(약 2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미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두바이의 대표 관광코스를 비롯해 부르즈 알 아랍 빌딩을 배경으로 해변에서 시푸드 맛보기, 모래사막 위 디너파티와 같은 체험도 소개한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현재 84개국, 147개 도시에 취항 중이며 ‘에미레이트항공 두바이 럭비 세븐즈’, ‘두바이 국제 영화제’ 등 국가 주요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에티하드, 최고의 퍼스트클래스상

에티하드항공(etihad.com/kr)은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이 주최하는 ‘2015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및 ‘최고의 장거리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항공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 내 외국관광청의 송년파티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는 지난 1일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에서 ‘2014년 송년파티’를 개최했다. 손병언 ANTOR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있었던 주요 업무를 결산하고, 각 관광청 관계자들의 활동을 담은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상영했다.

올바른 한국 관광 안내를 위한 결의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5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들의 안내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열었다. 유커들에게 공정하고 품격 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여행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지난 3일부터 중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경복궁, 덕수궁 및 청계천 등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무자격 가이드의 왜곡된 안내 실태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오키나와도 이제 제주항공으로 떠나자

제주항공(jejuair.net)은 지난 1일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새로 취항했다. B737-800 기종으로 하루 1회씩 주 7회 운항하며, 오후 1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오후 3시45분 도착한다. 나하공항에서는 오후 4시3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55분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오키나와 신규 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행사 및 기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천~오키나와 항공권을 예매한 뒤 제주항공 홈페이지에 연결된 아고다 호텔 페이지에서 오키나와 소재 호텔을 예약하면 8% 할인해준다. 또한 기내에서 나눠주는 ‘아시비나 아웃렛’ 교환권을 아웃렛 인포메이션에 제시하면 할인 책자를 받을 수 있다. 각종 할인행사는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배우 조여정과 델타항공의 만남

델타항공(delta.com)은 지난 1일부터 배우 조여정(사진)이 등장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인천과 시애틀 및 디트로이트를 연결하는 델타항공의 직항 노선을 홍보하며, 지면은 물론 명동, 강남 등 옥외 광고물로도 진행된다. 캠페인은 승객에 대한 배려와 안전성을 강조하는 델타항공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는 한편 국내 소비자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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