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emirates.com/kr)은 두바이의 숨겨진 면모를 재발견하자는 취지의 글로벌 관광 캠페인 ‘두바이에서 만나요(See you in Dubai)’를 진행한다. 에미레이트항공과 두바이관광청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약 2000만달러(약 2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미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두바이의 대표 관광코스를 비롯해 부르즈 알 아랍 빌딩을 배경으로 해변에서 시푸드 맛보기, 모래사막 위 디너파티와 같은 체험도 소개한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현재 84개국, 147개 도시에 취항 중이며 ‘에미레이트항공 두바이 럭비 세븐즈’, ‘두바이 국제 영화제’ 등 국가 주요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에티하드, 최고의 퍼스트클래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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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외국관광청의 송년파티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는 지난 1일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에서 ‘2014년 송년파티’를 개최했다. 손병언 ANTOR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있었던 주요 업무를 결산하고, 각 관광청 관계자들의 활동을 담은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상영했다.
올바른 한국 관광 안내를 위한 결의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5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들의 안내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열었다. 유커들에게 공정하고 품격 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여행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지난 3일부터 중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경복궁, 덕수궁 및 청계천 등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무자격 가이드의 왜곡된 안내 실태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오키나와도 이제 제주항공으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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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delta.com)은 지난 1일부터 배우 조여정(사진)이 등장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인천과 시애틀 및 디트로이트를 연결하는 델타항공의 직항 노선을 홍보하며, 지면은 물론 명동, 강남 등 옥외 광고물로도 진행된다. 캠페인은 승객에 대한 배려와 안전성을 강조하는 델타항공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는 한편 국내 소비자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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