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성경, "이광수와 오빠하다 자기 된 女후배?" 깜짝

입력 2014-12-08 08:16  


이성경

모델 겸 연기자 이성경이 '런닝맨'에서 맹활약을 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 송가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두 얼굴의 천사`편으로 전파를 탔다.

이중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등장해 출연진은 배우 이광수를 지목하며 술렁였다. 이성경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광수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 에 유재석은 “왕지혜가 얘기한 (광수의)그 분 아니냐?"고 의심의 발언을 꺼냈다. 하하 또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광수가 말씀을 되게 많이 했다. 요즘 괜찮은 여자라고 했다"고 하자 이성경은 "괜찮은 여자는 맞는데"라고 센스있게 대답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앞서 런닝맨에 출연한 왕지혜는 ‘런닝맨’에 출연해 절친 이광수에게 “작품에서 오빠 하다가 자기된 적 있지?”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당시 이광수는 “내 동생 역할로 나온 사람 많지 않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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