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법무장관 ,"'정윤회 동향 문건' 수사 대상으로 결론 난 부분 아니다"

입력 2014-12-08 14: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황교안 법무장관은 8일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파문에 대한 검찰수사와 관련, 이른바 '정윤회 동향 문건'의 성격에 대해 "수사 대상으로 결론 난 부분이 아니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 전체회의에 출석,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의원이 해당 문건에 대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생산해낸 공식 문거냐, 아니면 찌라시(증권가 정보지)냐"라고 묻자 "이제 막 수사가 시작됐다다. 지금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찌라시 발언'이 사실상의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대통령님의 발언에 대해 제가 평가하는 건 적절치 않다. 제가 그 취지를 해석해서 말하긴 어렵다" 며 "어떠한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원칙, 증거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히, 공정하고 정확하게 진상을 규명하도록 검찰을 지휘하겠다. 수사결과를 지켜봐달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