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시 케이윌
케이윌이 스타쉽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 머시'에 대해 심사위원과 연습생 모두에게 잔인하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케이윌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파인홀에서 진행한 Mnet '노머시(NO.MERCY)'(연출 유일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노머시'의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참여하게 되는 케이윌은 "12명의 아이들 중 오래 본 사람은 7년을 봤고, 저도 데뷔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는 걸 안다. 실력이 늘고 있는 것도 본다"고 전했다.
이어 케이윌은 "룰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심사위원단 손으로 탈락자가 결정된다는 것이 잔인하다고 생각한다"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정이 많이 든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라서 더 잔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머시'는 씨스타, 정기고, 매드클라운, 케이윌, 보이프렌드, 주영 등 최고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해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최강의 래퍼, 프로듀서들과 콜라보 미션을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머시 케이윌, 탈락하는 연습생들은 충격이 클듯", "노머시 케이윌, 별의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다 나오는듯", "노머시 케이윌, 자극적으로 해야 시청률이 높은건 알지만 잔인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