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리 한판 붙자 "… 동급 최고 연비 '링컨 MKZ 하이브리드' 출시

입력 2014-12-09 13:06   수정 2014-12-09 13:16


포드코리아는 9일 중형 세단인 '2015 링컨 MKZ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드는 이날 서울 신사동 포드·링컨자동차 전시장에서 MKZ 하이브리드를 선보이고 사진행사를 열었다. MKZ 하이브리드는 링컨이 국내에 내놓은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MKZ 하이브리드에는 연비 효율성을 높이도록 도와주는 '스마트게이지 에코 가이드 시스템'이 장착됐다. 운전자가 연비효율 최적화 가이드에 맞추어 운전할 경우 계기판의 듀얼 LCD(액정표시장치) 화면에 백색 꽃이 점점 피어나는 그래픽을 나타난다.

2.0L 직렬 4기통 최신형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1.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 무단변속기(CVT), 70kW의 전기 트랙션 모터가 탑재됐다. 이외에도 노면 상태에 따라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이 분산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 서스펜션, 변속 시스템, 트랙션 컨트롤, 자세 제어 컨트롤 등이 적용됐다.

MKZ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16.8km/ℓ (도심 17.2km/ℓ, 고속도로 16.5km/ℓ)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5070만 원, 557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2015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링컨의 하이브리드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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