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호 연구원은 "9월말 자동차 강판 슈로더 공장인 이천지점 준공으로 4분기부터 인선모터스 매출이 발생한다"며 "3분기 인선모터스 매출은 26억원이었지만 4분기는 60억원을 초과하면서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폐차 매집은 하루 100~130대 수준, 해체는 90대 수준"이라며 "향후 매집이 증가할 경우 2교대 근무와 함께 이익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 자원 순환에 관한 법률' 개정과 '대체부품 인증제' 등으로 내년 주가 모멘텀도 풍부하다"며 "인선모터스 실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경우 주가도 이를 빠르게 반영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