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모델 출신 배우 우혁이 ‘스파이’에 케스팅 됐다.
12월10일 우혁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측은 “우혁이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가제, 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에서 극 중 북한 공작원 기철의 오른팔 정호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중적인 가족 극 형태에 첩보 스릴러를 결합, 신개념 하이브리드 드라마다.
우혁은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훌륭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작품이라 매우 특별하고 감사하다”며 “배우로서 더 성장하고 시청자 분들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분들께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혁이 합류한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배종옥, 유오성, 김재중 등이 캐스팅 된 가족 극 형태의 반전 심리 드라마로 ‘하이스쿨 러브온’ 후속으로 내년 1월에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MG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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