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최우식이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12월10일 최우식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에서 신하균의 오른팔이자 천재적인 해커 구루 역을 맡은 최우식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최우식은 어린아이같이 앳된 얼굴에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명문대 출신의 해커로 수준급의 실력을 지닌 구루를 맡아 연기한 최우식은 신하균의 손이 되어 시스템 상으로 게임을 조종하고 즐기는 모습으로 어린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완벽한 시스템 조종을 위해 스크린에 몰두하는 모습은 프로다운 진지한 분위기를 자아내 반전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영화 촬영 대부분을 좁은 세트 속 그린매트를 바라보며 연기해야 했던 최우식은 시스템을 현란하게 다루는 명품 손 연기로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명문대 출신의 해커를 재해석하여 유창한 영어회화를 선보이는 등 위트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우식이 출연한 영화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 영화다. (사진출처: 영화 ‘빅매치’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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