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외국어 학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중 중국어는 가장 전망 있는 언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한국은 중국을 가까이 마주하고 있는 나라로 최근 베이징에서 진행된 APEC회의와 2년 반 만에 최종 타결된 한중 FTA 등을 통해 한중 관계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와 함께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아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자연스럽게 중국어 학습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어 교육시장은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있는 것이 현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 중국어교육은 의사소통이라는 본질적인 기능보다는 학문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어 중국어에 대한 중요성 대비 학습 중도포기자가 많았다. 근본적인 중국어 교육 방법에 대한 고찰이 일어나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최근 중국어 교육 전문가들은 실생활과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의사소통 중심 학습법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보다 입체적인 학습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차이나다의 온라인 중국어 서비스 '차이나탄'은 변화된 중국어 교육 콘텐츠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다.
베이징, 상하이, 난징 등 중국 현지에서 총 20개월에 거쳐 200여명이 넘는 원어민들의 언어생활과 문화를 촬영한 것을 바탕으로 제작된 차이나탄은 현장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차이나탄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는 중국 각지의 시장, 상점, 식당, 대학 캠퍼스, 호텔 등 다채로운 장소를 배경으로 실제 생활에서 활용가능한 중국어를 배우고 익힐 수 있다.
또한 난이도를 기초, 초중급, 고급으로 나누어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루 15~20분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PC웹, 모바일, 태블릿 등 모든 디바이스의 이용이 가능해 다양한 유저들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중국어 교육프로그램 차이나탄의 개발사인 차이나다는 중국의 가치 있는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한 중국 전문 온라인 미디어 두두차이나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이나다 김선우 대표는 “오늘날 세계적인 영어교육 기업들이 미국이 아닌 인접국가에서 나왔던 것처럼, 차이나다가 앞으로 중국어 교육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그동안 두두차이나를 통해 중국과의 정보의 벽을 허무는데 노력했다면, 앞으로 차이나탄이 한국과 중국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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