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집값 가장 많이 뛴 곳은 광교

입력 2014-12-10 20:58   수정 2014-12-11 04:34

[ 이현진 기자 ] 최근 3년간 수도권에서 아파트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날 현재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전셋값은 734만원이다. 3년 전인 2011년 11월 말(577만원)에 비해 평균 27.6% 올랐다.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광교신도시로 전셋값 상승률이 126.4%에 달했다. 3.3㎡당 전셋값은 444만원에서 3년 만에 1005만원으로 뛰었다. 이어 △김포 한강신도시 54.7% △경기 양평군 49.3% △경기 판교신도시 49.1%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광교신도시는 2011년 하반기에 입주가 몰린 지역이다. 당시 전세 물량이 쏟아지며 초기 전셋값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았다. 입주 3년차에 접어들면서 주요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자 전셋값이 크게 올랐다는 설명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