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연구원은 "치과 의자의 매출이 올해 15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국내 시장 규모는 약 600억원이고,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의자 매출 증대는 신규 거래처 확보 및 임플란트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내수는 의자 매출 증대 및 내년 하반기 급여 적용 연령 확대 효과 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해외는 2015년부터 외형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익은 2016년에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자회사가 내년에 먼저 이익을 내, 수익성 개선은 미국보다는 중국 자회사가 이끌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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