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지출 갈수록 커, 의료실비보험으로 부담덜어

입력 2014-12-11 08:00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이**씨는 당뇨병이 있는 어머니의 치료비로 매월 많은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병원을 꼬박꼬박 가야하며 약도 먹어야 하고 합병증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작년에 수술을 한 이후 더욱 힘들어졌으며 연세가 많으시고 질병이 있는 이**씨의 어머니는 어떠한 보험도 가입할 수 없어 이**씨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다.

이**씨와 같이 의료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으며 연령이 높아지면서 각종 질병이 발병하기 더욱 쉬워지고 마찬가지로 더욱 쉽게 상해를 입을 수 있다. 또한 환경에 따라서 각종 질병이 발생하기도 하여 건강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또한 값비싼 의료비용을 미리 마련해둘 필요가 있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질병이나 상해가 발생하는 경우 드는 지출이 생각보다 더 크기 때문에 미리 의료실비보험 (실손의료보험)을 마련해두는 것이 필요하며 실제로 최근 이런 상품에 가입자가 늘어 전체 국민의 절반가량이 실비상품을 가입한 추세라고 한다.

현재 의료실비보험은 의료비용으로 지출된 금액의 대부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고 있지만 문제는 여러 보험사별로 조건이 다르다는 점이다. 보험료와 가입조건 및 보장 내용 등이 다르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고 가입한다면 실제 보장받을 때 억울할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에서 실제 가격비교 및 내용을 확인하고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나 직업, 나이, 현재의 건강상황 및 과거 병력 등에 따라서 가입조건부터 회사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보험비교사이트에서 먼저 알아보고 조금 더 유리하게 설계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의료실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은 입원 시 최대 90% 또는 통원 시엔 공제금액을 빼고 1회당 30만원 가량이 한도이며 비급여 항목이나 처방조제비용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상당히 유리하지만 100%의 보장을 제공하지 않고 한도를 넘어서 지급하진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보장을 설계하는 경우도 많다.

실비 보장의 경우 비례보상이라 하나의 상품만 가입해야 하지만 추가로 특약을 더 가입할 수 있으며 이런 특약의 경우 중복 보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부족한 보장을 채워줄 수 있고 자신의 건강이나 가족력을 확인하고 더 필요한 보장을 강화해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근 평균 수명이 길어졌기 때문에 이런 의료비 지출도 더욱 긴 시기를 하게 되며 보험 만기는 평균수명보다 길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만기를 짧게 가입하게 되면 이후 보장을 받을 수 없고 재가입도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길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