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의 한계, 일학습병행제로 해결"

입력 2014-12-11 09: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견기업 H사는 숙련된 기술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공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실제 회사 현장에서 활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 내에서 따로 교육훈련을 실시했지만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가 않았다. 때문에 정부의 지원으로 비용 부담 없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데 머뭇거릴 이유가 없었다.

근무조건이나 혜택도 기존 직원들과 동일하게 대우하고,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학습근로자들의 만족감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H사 대표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에 맞는 인재를 전문적으로 육설 할 수 있는 것이 '일학습병행제'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능력 중심의 사회가 되는데 일조하고, 회사 인적 자원의 경쟁력도 강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학습병행'이란 기업 근로자의 근무 장소 및 해당 기업의 생산 시설·장비를 활용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 등을 전수하는 교육훈련이다. 또 분리된 시설이나 교육훈련기관에서 실시되는 교육훈련을 함께 제공하며 결과에 따라 자격, 학력 등으로 인정한다.

한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은 올해 7월 산업별단체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기업의 핵심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참여 기업의 문의를 받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기업참여가 늘어나는 추세라 한다.

▶신청 및 문의 안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www.gokea.org) 인적자원개발센터
일학습병행지원그룹 02)6388-6041/8, ehrd@gokea.org

김현진 기자 sjhjso1234@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